어버이 날을 보내며

20200509_180545.jpg 어버이날이 하루 지났다 두아들 내외 손자손녀 다 같이 모여 경치가 아주뛰어난 숲속의 조용한 식당에서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머리가 희끗 해진 큰 아들의 모습이 새삼스러워 지며 제자식 뒷바라지도 힘드는데 늙은 어미 돌보는 것이 얼마나 고단할까 만감이 교차 했다

가까이 있는 둘째는 퇴근할때 어미 찾아오는일도 귀찮게 느껴질때가 왜 없겠는가 그래도 항상 냉장고 열어 보고 없는것 채워주려 한다

세상이 각박해져서 매말라 가는 효심이 라지만 그 효심을 듬뿍 받고 있어 나는 지금 행복 하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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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부모님들이 모두 그렇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 @gghite

    부모님 가까이 사는 것도 큰 효도인 것 같아요. 전 제주도로 이사와서 육지에 사시는 부모님을 잘 찾아뵙지 못해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ㅜ

  • @epitt925

    다 부모를 보고 크는 것이겠죠^^

  • @stef1

    Hi Veronica, hope you have had nice Mother day! I am glad you have had an opportunity to have both of your sons around you and I strongly believe that your sons were happy to be with you that day.

    (google-translator) 안녕하세요 베로니카, 좋은 어머니의 날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나는 당신이 당신의 두 아들을 당신 주변에 둘 수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당신의 아들들이 그날 당신과 함께하게되어 행복하다고 믿습니다.

  • @mistytruth

    자제분들을 잘 교육하신 것 같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요~^^

  • @happyworkingmom

    저도 코로나 덕분에 올해 어버이날에는 친정엄마 모시고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했네요.

    오늘 아버님과 전화하면서 어제는 뭐하셨냐 했더니 그냥 아무것도 안했다 하셔서, 자식 넷이나 키워놓으시고 어버이날 맛난 것도 못 잡수셨냐 했더니 허허 우스신 더라구요. 형님네가 오늘 온다 했다고.. 그래도 베로니카님은 진짜 자식농사 잘 지으신듯하네요. 물론 사랑으로 키우셨을테니 당연한 결과겠지만요...어버이날 저도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