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쉼표 : 진정

진정 한다는 것은 보통 마주한 환경과 사람을 통한 흥분이 가라앉아야할 필요성이 있을 때 소환되는 것 같습니다. 공히 좋은 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

언젠가 다시 네이버와 구글의 주요 검색어에 비트코인를 비롯한 암호화폐가 주요 검색어로 부각되면서 급격한 가격의 변동을 마주할 때, 그 상승을 마음편히 즐길 수 있으려면 아무래도 근거가 명확하면 더 좋겠지요.

그러나, 언제 매도버튼을 누를까 거래량이 터졌는지 볼린저 밴드 상방을 뚫었다 내려왔는지 주요이평과 구름대도 뚫렸는지 등의 가격지표에 주력하다보면, 그저 머니게임의 또 다른 포트 중 하나가 되고 마는 것도 같습니다.

당연히 가격흐름에 순응하며 파도를 즐기는 것도 트레이더로서의 포지션에서는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우상향의 계좌를 만들 수만 있다면, 기꺼이 아니 반갑게 맞이할 상황입니다. 뜻밖의 큰 수익에 담담히 진정해야 할 때도.

반짝차트.webp 출처:pixabay

다만,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서 커뮤니티 생태계에 조금이라도 발을 들이고 있다보면 조금은 색다른 생각도 듭니다. 물론, 보팅액수를 키우기 위한 다방면의 재구성 글은 기본 보팅토큰의 보조 등도 그 일환이며 트렌드.

그런데 이게 진정 당당하게 생태계를 소개할 수 있는 요인이 되는지는 사실 여전히 애매합니다. 자이리저리하면 보팅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고 krwp를 적절히 활용하면 헤지도 되면서 수량을 늘릴 수 있어. 참 좋은데 허전함.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이곳에서 진정 생활과 삶에 도움이 되는 진성 사용처와 공간을 원하는 수요가(미련하게도) 남은 것 같습니다. 검색어에 오르든 안오르든 가격이 요동치든 덜치든 다양한 상거래와 실생활과 기부까지도.

무슨 배부른소리야 일단 가격과 수익만 잘나오면 되는거 아냐? 그리고 가격이 잘나와야 사람도 오고 수요처도 시도해볼 수 있다규~ 라고 할수도 물론 있지만, 닭과 달걀의 순환논리인 것도 같지만, 갈증 아닌 갈증은 있네요.

진정 의미있는 사용처들의 마련과 확대가 실생활에서도 와닿는 접점으로, 스팀생태계에서 마련되었으면 하는 소소한 아니 거대한 바램을 아직도 가져봅니다. 축소되는 듯한 정체성의 아쉬움에, 한밤의 진정하는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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